안녕하십니까 ~!
사케추천러 박뫄뫄입니다.

이번주는 왠일로 제가 술을 안 마신 주니까
아마구치(=단맛)라인으로
추천가보겠습니다.
술 안 마신거랑 아마구치랑 무슨 상관이냐구요?

아기고양이는 조용..( ͡° ͜ʖ ͡ – ✧)
그럼 시작해볼까요?!
CEL-24

CEL-24
cel 24는 누가 마셔도 ‘와! 파인애플의 향!’이라고도 할수 있는 술인데용

파인애플의 향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는 하나아비가 떠오르기 쉽기 때문에

하나아비
하나아비도 맛있게 드셨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 cel-24도 맛있게 드실수있을겁니당ㅎㅎ


통상 니혼슈의 도수가 15도에서 16도임에도
이 사케는 14도로 저도수를 자랑하는 술인데요
아무래도 술을 잘 못 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한잔 드실수있는 사케입니다~
<사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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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시키 몬순

"귀양주의 선두주자" 라고 할 수 있는 몬순시리즈!
여기서! "귀양주"란?
니혼슈는 일반적으로 쌀,누룩,물을 이용해서 만든 술인데
여기서 ‘물’을 사케로 바꾼것이죠!
아무래도 사케로 쓰면 그만큼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에 사치스러운 제조법이라고도 불립니다 ㅎㅎ

청량한 향을 가지고 있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진한 단맛과
상쾌한 산미의 하모니가 잘 느껴지는 사케인데용

라벨에 그려진 그림은 한 눈에 봐도 이 사케의 맛이 궁금해지는
여성이 그려져있는데요,
몬순 시리즈는 다양한 여성이 그려져있기 때문에
시리즈별로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용!
<사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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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노츠루 준마이다이긴조 도메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사케인
코시노츠루 도메누!
와인글라스에 드시게 되면 특유의 열대과실향을
즐기실 수가 있는데요~

이름에 보이는 “도메누”라는것은 와인에서 쓰이는용어로
재배, 주조, 숙성, 와인을 넣는 과정 모든것을
자신들이 만들었을 경우에 쓰이는 용어가 도메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케를 만들때도
쌀의 재배, 주조, 숙성, 병 주입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갔는지 한눈에 봐도 알수있는데용
고생끝의 담긴 술의 맛은.. 말로 표현 불가!
<사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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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노모리 오마치 준마이

메론 향을 즐길 수 있는 카제노모리 오마치 준마이는
탄산가스를 주입해서 만든 사케이기 때문에
자글자글한 탄산감과 경쾌한 단맛을 함께 즐길 수가 있는데요~

정미율이 80%임에도 불구하고 잡미가 거의 느껴지지않습니다..
카제노모리의 신상사케를 마실때마다 느끼는건
진짜 기술력 장난없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사케를 만드는 양조장 다 대단하시고 멋있지만
쌀을 그다지 안 깎아도
이렇게 맛있는 사케를 만들수가 있다는게 참 대단한 기술인것같습니다
<사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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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노모리 오마치 807 준마이 720ml [세금 포함] - 오사케다 취향이 모이는 공간 OSAKEDA
세금 포함
osakeda.com
여러분.. 술은..
마셔봐야 압니다
또한 여러분의 혀와 저의 혀는 다르고
맛의 주관적인 견해는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하나하나씩 마셔보고 자신에게 맞는걸 찾길 바랍니다!

혹시 위에 있는 사케를 마시고
어?! 난 아마구치라고 생각 안 하는데! 하며
다른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용
저랑 사케이야기해요~!ღゝ◡╹)ノ♡

그럼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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