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주조 신상 사케 시음! 『아베 준마이긴죠 라쿠후마이 오리가라미 그린라벨 나마 & 아베 플러스 골드라벨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로 오랜만에 돌아온
세상의 모든 취향이 모이는 공간,
사케직구몰 오사케다 입니다! 💙
너무 오랜만에 인사 드리죠...
부활... ! ! !
부활했습니다.
오사케다 시음회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겨울 시즌 너무 바쁘기도 했고,
이런 저런 준비 과정들에 치여...
드디어 !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시음하게 된 사케는
딱 지금시즌 나온
아베 준마이긴죠 라쿠후마이
오리가라미 그린라벨 나마
&
아베 + 플러스 골드라벨
두 사케 입니다! !
각각 4월 7일, 3월 31일 사이트 업데이트 된
초 신상 이죠 ! ! !
"라쿠후마이 오리가라미 그린라벨"의 경우
작년에 엄청난 인기였던 상품이였습니다 !
그래서 늘 궁금했지만 .. 너무나 인기라 시음해보지 못했었던 .. ! !
"아베 + 골드라벨" 의 경우 올해 처음 ! 출시된 신상품으로
소주가 첨가되어 새로운 맛을 도전한 상품!
정말 신상품 중에서도 신상품이죠!
이렇게 궁금했던 아베의 두 사케를 시음해보게 되었습니다 !
음식은 치즈와, 튀김 음식들로 준비해봤습니다 ! !
먼저 너무너무 궁금했던 아베 라쿠후마이 그린 부터 !
아베 준마이긴죠 라쿠후마이 오리가라미 그린라벨 나마
あべ 純米吟醸 楽風舞 おりがらみ グリーンラベル 生原酒 / 720ml
60% 정미에 12도로 마시기 쉽게 완성된 준마이긴죠슈입니다!
니가타현산 '라쿠후마이'를 사용하여 만든 준마이긴죠슈로
단맛과 산미가 특징적입니다!
라쿠후마이는 고햐쿠만고쿠(술쌀) X 토돈토코이(밥쌀) 로 탄생한 술쌀로
고정백에 대한 내성이 있는 술쌀로 완성되었습니다!
개전해 보도록 할게요!!
아직 채 다 열지도 못했는데
자글자글한 탄산감이 ! !
이러한 사케들은 보통 마개를 뜯는것 만으로도
병뚜껑이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개전시 조심 조심 천천히 개전해 주세요!
먼저 오리를 섞지 않고 따랐을 때 입니다!
기포가 완전 자글자글한게 보이시나요?!
아직은 오리를 섞기 전이기 때문에
살짝은 투명한 감을 유지하면서
기포를 잔뜩 머금고 있습니다!
오리를 섞지 않고 마셔보았는데요,
프루티하고 프레시한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
진한 단맛은 아니며, 적당하고 기분좋은 단맛에 산미감이 좋은 특징이였습니다!
그리고 탄산감이 매우 강하며
차게해서 마셨을 때 가장 맛있을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저희 팀 다른 분들과 함께 마셔보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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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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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향 계열의 프루티한 향,
달달한 향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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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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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맛 -> 2~5 정도로
평균 ★★★★☆
3.2 정도 중간보다는 달지만,
달달한 맛이 맞지만 심하게 달거나 하진 않다
기분 좋은 단맛이 전체적인 맛을 즐겁게 해준다.
신맛 -> 신맛의 경우 1~4 정도로
평균 ★★☆☆☆
2.1 정도의 의견 이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산미감이 좋다고 느꼇는데
시음자간의 편차가 꽤 있는 평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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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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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크닉에 어울리는 사케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벨과 같은 봄같은 느낌을 받는다.
니혼슈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맛있는 술이다.
라는 평들이 있었습니다 !
오리를 섞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오리가라미의 모습이에요!
섞었을 때와 섞지 않았을 때의 맛의 차이가 분명하다고 느껴졌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둘 다 맛있었지만
저의 경우 섞지 않았을 때는
정말 피크닉과 잘 어울린다는 말에 공감이 가는
무겁지 않게 마시기에 참 좋고 누가 마셔도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술! 이라는 느낌
섞었을때는 그냥 맛있는 오리가라미 슈 같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오사케다 후기의 경우 섞었을 때가 더 맛있다라는 평들도 있어
역시 이부분은 개인 취향인것 같아요~!
오리가라미 이지만 끝맛이 거슬리지 않는 깔끔함이 좋았고
맛있는 술이였습니다 !
봄에 한 번 꼭 마셔도 좋을것 같은
전체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한 병입니다!
아베 + 골드라벨
あべ＋ GOLDラベル /720ml
다음으로는 아베 + 골드라벨 입니다!
아베 플러스 골드 라벨 입니다 !
준마이슈와 소주가 융합된 기존의 아베시리즈에서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아베플러스!
정미율 45%의 준마이다이긴죠규격에
13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세법상 소주가 첨가되면 준마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기 때문에
보통주로 분리되지만, 45% 정미를 거친
어떻게 보면..
힘을 많이 쓴 .. ! 보통주 ..!
골드 색상으로 로고가 디자인된
아베 플러스 골드 ! ! !
개인적으로 라벨 디자인도 심플하고 이뻐서
아베 시리즈들은 병을 모아두고 싶은 마음도 생길것 같아요
마찬가지로 조심 조심 알루미늄 마개를 개전 후
뚜껑을 뽑아주시면 됩니다!
그린라벨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기포가 없고 투명하고 맑은 모습입니다 !
탄산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정도에요.
개인적으로는 이 술 역시
첫 모금 부터 굉장히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
제가 이렇게 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아닌데요.....
첫 입에는 준마이슈 같은 달달한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는 알코올의 맛이 살짝 다가오고,
마무리감으로는 드라이하면서 깔끔하게 페이드아웃 !
맛의 변화가 재밌고,
술맛이 나는 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의외로 더 좋아할 수 있겠다!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둘다 굉장히 맛있었지만
다음번에 또먹자고 한다면 골드쪽이 조금 더 개인적인 취향이네요!
안주와 함께도 먹어봤습니다.
확실히 약 알콜감이 무게감을 받춰주고 있어서인지
튀김류와 잘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군만두.. 보다는
조금더 진짜 튀김쪽으로 가면
정말 잘어울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의 시음 평들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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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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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도 약간 프루티 한 향이 난다.
프루티한 향 + 술 향 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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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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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맛 -> ★★★☆☆
적당한 단맛 ! 순미주의 느낌이 나요~
신맛 -> 신맛의 경우 개인의 편차가 굉장히 컷는데요
전혀 특별한 산미감을 모르겠다 라는 분과
굉장히 산미감이 좋다! 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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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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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알코올 맛을 수반하다 보니
야키토리나 교자등과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아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다!
라는 평입니다.
니혼슈의 맛과 소주의 각각의 풍미가 느껴지고
그것이 되게 조화롭게 느껴지는 재밌는 술이었는데요!
소주 풍미의 산뜻한 드라이함이
개인적으로 드라이한 마무리감을 굉장히 좋아하는 저로서는!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아베 플러스 골드의 경우
상온정도의 온도에서도
다른맛으로 굉장히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천천히 마시면서 맛의 변화를 즐겨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지금까지 아베의 신상 사케 2종을 비교 시음 해봤는데요!
《그린》 의 경우 워낙 인기라
아베 팬분들이라면 한번쯤 드셔보셨을!
그리고 드셔보셔야 할 ! 사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고 아베 팬분들이 아닌,
니혼슈를 처음 드시는 분들, 입문자분들께 추천해도
좋은 한 병이라고 생각해요!
피크닉이나 봄날에 즐겨주시기 너무 어울리는 한 병 입니다!
《플러스 골드》의 경우
아베 팬분들이라면 정말 꼭 드셔보시길 추천하는 한 병입니다!
또한 평소 저도수의 니혼슈가 살짝 아쉬웠던 분들에게
좋은 끝 맛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소주 특유의 드라이한 마무리감을 좋아하신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은.. ! !
아베의 신상2종 모두
지금 바로 저희 오사케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개인의 의견을 토대로 작성된 글로,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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